농협유통, 3색 느타리 버섯 등 무농약 버섯 판매
2020-04-08 17:19
느타리 버섯, 보담송이 버섯, 동충하초 버섯 등 판매
느타리 버섯은 풍미와 씹히는 맛이 뛰어나고 굴맛이 나 해외에서는 굴 버섯으로도 불린다. 농협유통은 색과 식감이 다르고 영양소가 풍부한 흑색, 백색, 노란색 세 종류의 느타리 버섯을 한 팩에 담았다.
보담송이 버섯은 표고버섯의 고소함과 송이버섯의 쫄깃함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식감이 부드러워 생버섯을 기름장에 찍어 먹을 수 있다. 또 비타민,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혈압을 낮춰주고 다이어트와 항암작용 등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겨울에는 곤충의 몸속에 씨앗 형태로 있다가 여름에 버섯으로 자라는 동충하초 버섯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효능이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1팩 기준으로 3색 느타리 버섯이 2380원, 해송이 버섯이 1780원에 판매된다. 또 만가닥 버섯은 1480원(봉·150g), 보담송이 버섯은 4480원(팩·200g), 동충하초 버섯은 4300원(팩·170g)에 각각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