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당, 오늘 선대위 연석회의…'원팀' 총선대책 논의

2020-04-01 08:47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이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의 민주당 경기도당 당사에서 '양당 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를 열고 제21대 총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우희종·최배근·이종걸 시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회의 이후 두 당은 별도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총선에서 경기 지역 출마 후보들을 찾아 격려한다.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중인 GC녹십자를 방문한다.

시민당 지도부는 비례대표 후보들과 함께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을 방문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번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신 교수와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등 비례대표 후보10명은 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예방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