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주총]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대표이사 선임…"신시장 개척 앞장"
2020-03-30 15:39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0일 주시보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포스코타워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분할계획서 승인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주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되는 한편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노민용 사내이사와 정탁 기타비상무이사는 재선임됐다. 주당배당금은 기존 600원에서 700원으로 증가됐다.
국내 철강 가공 사업부문은 물적분할을 통해 포스코에스피에스로 분할됐다. 국내 철강 가공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유가 급락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자사는 투자사업 구조조정, 트레이딩 수익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철강, 석유개발(E&P), 식량,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육성과 함께 트레이딩 사업모델 혁신, 미래신규 유망소재 발굴 등 그룹의 신시장 개척 선도 및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포스코타워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분할계획서 승인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주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되는 한편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노민용 사내이사와 정탁 기타비상무이사는 재선임됐다. 주당배당금은 기존 600원에서 700원으로 증가됐다.
국내 철강 가공 사업부문은 물적분할을 통해 포스코에스피에스로 분할됐다. 국내 철강 가공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경영효율성을 제고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와 유가 급락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자사는 투자사업 구조조정, 트레이딩 수익성 제고,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철강, 석유개발(E&P), 식량,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육성과 함께 트레이딩 사업모델 혁신, 미래신규 유망소재 발굴 등 그룹의 신시장 개척 선도 및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