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 "학원 운영 45세 여성 코로나 확진자 발생"

2020-03-30 15:27

충남 부여군 내 5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부여군청에 따르면 학원을 운영하는 45세 여성이 이날 오전 8시2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7일 미열과 오한 증상을 보여 다음날인 28일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현재 이 여성은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접촉 가족 4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부여군청은 "(확진자) 운영 학원은 지난 23일부터 휴원해 현재까지 아동접촉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