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에 코로나 예방키트 제공

2020-03-29 14:06
인천 내 17개소 100여명에 지원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데일리동방] 포스코건설이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예방키트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을 위해 인천 17개소 100명에게 키트를 제공했다.

'드림키트(Dream Kit)'로 명명한 제작 키트에는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비타민이 담겨 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이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공동생활가정센터장이 추천한 153종 200여권의 책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