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프랑스서 귀국한 30대 남성

2020-03-29 12:45

경남 김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9일 김해시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프랑스에서 귀국한 91년생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국내 입국 당시 검역과정에서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  

현재 이 남성은 마산의료원에 입원격리 중이다.

김해시청은 "자택 등은 방역소독 완료했으며, 접촉자와 이동 동선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김해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명, 완치 퇴원 6명이다.
 

[사진=김해시청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