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시당,4.15 총선 문재인정권 심판 출정식 개최
2020-03-27 11:57
‘4.15선거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
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은 26일 현 정부의 국정 농단과 무능을 심판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릴 4.15 총선 문재인정권 심판 출정식을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경기권역위원장으로 인천지역의 사령탑을 맡은 유정복(남동갑) 선대위원장 및 안상수(동구미추홀을)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인천지역 각 선거구별 선거대책위원장인 전희경(동구미추홀갑), 정승연(연수갑), 이원복(남동을), 정유섭(부평갑), 강창규(부평을), 윤형선(계양을), 이학재(서구갑), 박종진(서구을) 후보자들과 조진형, 이경재, 이윤성, 제갈원영, 최순자 공동선대위원장 및 정해영, 서정식, 장경동, 김실, 박창규, 김수만 고문 등이 함께 참여했다.
유정복 선대위원장은 모두연설에서“인천은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대한민국을 구한 자랑스러운 땅이자 위기극복의 땅”이라며 “이번 4.15선거가 결연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가 돼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인천은 대한민국 선거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이곳의 승리는 바로 미래통합당의 승리요 대한민국의 승리가 될 것”이라며 300만 인천시민들이 4.15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권 심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은 박종진(서구을) 후보의 선창으로 국정농단, 국론 분열, 경제 파탄, 코로나 19 사태 확장 등의 실정을 계속 하면서도 반성할 줄 모르는 오만방자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인천이 동북아의 물류 중심지로써 국가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지역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켜 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