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강원도 31명 확진자 중 19명 완치

2020-03-26 16:17

강원도 내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A(46)씨가 26일 퇴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26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 1번' 확진자인 A씨는 최근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24시간 간격으로 2회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원주에서 첫 번째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강원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 31명 중 퇴원자는 19명으로 늘었다.

1명은 사후 확진됐고, 2명은 다른 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9명이 도내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현재 도내 자가격리자는 인천검역소 통보 유럽 입국자 22명 등 78명이다. 의심 환자 1만1천87명 중 1만762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294명은 검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