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한미 통화스왑 본계약 마무리 단계···다음주 자금공급 가시권"
2020-03-25 10:10
"1차 공급 상당한 금액 될 수 있도록 신경 쓸 것"
600억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왑 계약에 따른 달러화 공급이 이르면 다음주 중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는 25일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주 본계약서를 작성하고, 내주중 자금을 공급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은은 600억 달러를 한꺼번에 공급하기보다는 몇 차례에 걸쳐 나눠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1차 공급 시 상당한 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는 25일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번주 본계약서를 작성하고, 내주중 자금을 공급하는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한은은 600억 달러를 한꺼번에 공급하기보다는 몇 차례에 걸쳐 나눠서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1차 공급 시 상당한 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