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남양주시, 고위험군 요양병원 간병인 마스크 30장씩 지원
2020-03-24 13:34
'조광한 시장, 외부로붜 감염차단 중요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마스크의 공정한 추첨을 위해 눈을 가리고 추첨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간병인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요양병원 17곳에 근무하는 간병인 500여명에게 1인당 30장씩 공급한다.
시 보건소 직원이 직접 요양병원을 방문, 배부한다.
한편, 시는 자체 확보한 마스크 5만8500장을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했다. 임신부·산모에 13만5000장 초등학교 입학생에 1만4166장, 취약계층에 118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