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주총] 현대모비스, 정의선 부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통과
2020-03-18 10:2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모비스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18일 서울 강남구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의 3년 임기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에 장영우 영앤코 대표가 선임됐고, 칼 토마스 노이먼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이들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날 주총에서 작년 재무제표를 승인하는 안건과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1주당 3050원을 각각 배당하는 안건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