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뉴스] 코젠바이오텍 진단키트 관심… 美 코로나19 백신 첫 임상시험

2020-03-17 07:4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일본 국민 사이에서 2020 도쿄올림픽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가 지난 13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00명 가운데 개최를 연기 또는 중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진단키트 수혜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세움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는 당초 코젠바이오텍, 씨젠, 솔젠트, 에스디바이오센서 등 4개 기업 제품에서 총 5개가 됐다.

▶미국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에 대한 인체 실험이 시작됐다고 AFP 통신과 CNN 방송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다. 18세에서 55세까지의 시험 참여자들은 앞으로 약 1개월의 간격을 두고 각기 다른 분량의 백신 주사를 두 차례 맞게 된다. 백신을 광범위하게 사용할 준비가 되려면 1년6개월 정도가 걸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우리나라가 사상 첫 0%대 금리 시대에 진입했다. 한국은행은 16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0.75%로 낮췄다. 인하폭이 0.5%p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앞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15일 1%포인트 추가로 인하해 0.00~0.25%가 됐다.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가 시행된 뒤 일주일간 총 4800만장이 공급됐고, 1913만명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구매 날짜를 달리하는 일명 5부제 시행 전에는 약국 1곳당 약 100장이 공급됐지만, 시행 이후 약국 1곳당 250장으로 공급량이 확대돼 1인 2장씩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중소기업 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이 오른 영향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 0.41%로 전월 말(0.36%)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정부가 국민에게 권고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완화할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