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드론·자율주행차 기술개발에 1700억 투입
2020-03-15 12:38
정부가 드론과 자율주행차, 잠수정 등 미래 무인이동체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17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25억원을 들여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11개 분야 과제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총 1700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해·공 공통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수·이기종간 자율협력을 통한 통합운용체계를 만드는 사업도 포함한다.
올해는 우선 9개 연구단 2개 단일과제 등 총 11개 분야의 과제에 예산이 투입된다.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분야는 △탐지 및 인식(항법기술) △탐지 및 인식(센서기술) △통신 △자율지능 △동력원 및 이동(단일과제) △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 △시스템통합 체계(단일과제) △시스템통합 하드웨어 등이다.
또한 육·해·공 자율협력형 무인이동체 개발(자율협력연구단), 육·공분리합체형 배송용 무인이동체 개발(육공복합연구단), 무인수상선-수중자율이동체 복합체계 개발(해양복합연구단)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이 사업을 총괄할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으로 선정돼 사업 전 과정 관리와 기술이전, 성과공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무인이동체 기술력은 세계최고 대비 64.4%에 불과하다. 또한 산업계 구성은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영세 중소기업이 79%를 차지한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현재는 영세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계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개발의 성과가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 더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25억원을 들여 무인이동체 기술개발 11개 분야 과제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총 1700억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해·공 공통 적용 가능한 원천기술을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수·이기종간 자율협력을 통한 통합운용체계를 만드는 사업도 포함한다.
올해는 우선 9개 연구단 2개 단일과제 등 총 11개 분야의 과제에 예산이 투입된다.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분야는 △탐지 및 인식(항법기술) △탐지 및 인식(센서기술) △통신 △자율지능 △동력원 및 이동(단일과제) △인간-이동체 인터페이스 △시스템통합 체계(단일과제) △시스템통합 하드웨어 등이다.
또한 육·해·공 자율협력형 무인이동체 개발(자율협력연구단), 육·공분리합체형 배송용 무인이동체 개발(육공복합연구단), 무인수상선-수중자율이동체 복합체계 개발(해양복합연구단)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이 사업을 총괄할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단’으로 선정돼 사업 전 과정 관리와 기술이전, 성과공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무인이동체 기술력은 세계최고 대비 64.4%에 불과하다. 또한 산업계 구성은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영세 중소기업이 79%를 차지한다.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사업은 현재는 영세한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계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술개발의 성과가 기술이전과 사업화 등 더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