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생애 첫 교복 지원
2020-03-13 10:47
신입생 20,983명 약 63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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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사진=충남교육청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중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생애 첫 교복을 지원한다.
생애 첫 교복 지원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유·초·중·고 무상교육, 무상급식과 더불어 충남교육청 3대 무상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교육복지 정책이다.
특히 복지 사각 지대를 줄이기 위해, 학기 중에 타 시도 및 외국에서 전입하는 신입생에게도 지원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교복 가격을 안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품질 좋은 교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