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5원 오른 1206.5원 마감···코로나19 팬데믹 영향
2020-03-12 15: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하고 있다는 선언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200원선을 돌파했다.
12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5원 오른 1206.5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2.3원 떨어진 1190.7원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대폭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3.5원 오른 1206.5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2.3원 떨어진 1190.7원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선언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대폭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