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불지마" 강하늘 언급한 배우 김소은 누구?

2020-03-12 09:09

배우 김소은이 '절친' 강하늘과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3월의 영화인 특집'에서는 영화 '사랑하고 있습니까'의 주연 배우 김소은, 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은은 '절친인 강하늘과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나'라는 DJ김영철의 질문에 "강하는과는 가족같은 사이"라며 "가족끼리는 연인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소은은 "하늘아 네가 방송을 듣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까불지마"라고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김소은은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등에서 귀여운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다. 
 

[사진=김소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