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일자리·관광·마을살리기 네 마리 토끼 잡는다
2020-03-10 11:06
파주형 뉴딜,‘파주 살리기 All-in 프로젝트’추진
파주시는 10일 사전 설명회의를 열고 5개의 핵심 분야별 세부 사업 발굴 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가용 자원을 올인(All-in)한다고 밝혔다.
일반적 재정 확대가 아니라 파주만의 재정확대 정책으로 경제 안정화를 이끌어내고 나아가 위기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6월 말까지 당초 예산의 70% (4,500억 원 이상)를 신속히 집행해 유동성 공급을 가속화하고 경영 안정 등에 대한 각종 긴급 자금 수혈과 착한 임대인 캠페인 및 세제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기업살리기, △일자리 살리기, △관광 살리기, △마을 살리기, △기타 분야 5개 핵심 분야별로 경기 부양 효과가 큰 사업, 해묵은 난제 해결, 재난위기 대비, 새로운 기회 확보를 위한 사업 등 시민 체감도가 높고 지역 문제해결과 경기부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기준으로 재정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는 오는 17일 예정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발굴한 올인(All-in) 지역발전 사업을 발표 및 공유하고 추가 보완 등을 거쳐 세부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며 5월 중 추가경정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크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는 파주만의 특성화된 재정 확대 및 경제 안정화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침체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