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위치는?
2020-03-10 09:09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동작구 거주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동작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에이스보험 콜센터에서 최소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와 관련 동작구 거주 주민 9명이 검사대상으로 이 중 3명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명 중 2명은 확진 판정,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두 환자는 동작구 3번, 4번 확진자다.
두 확진자 모두 노량진1동에 거주하며 1980년생인 여성은 지난 4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으며 1972년생 여성은 지난 7일 잔기침 증상이 발현됐다.
동작구는 "두 사람 다 9일 검사를 실시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아직 미검사자 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상황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9일 동작구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에이스보험 콜센터에서 최소 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와 관련 동작구 거주 주민 9명이 검사대상으로 이 중 3명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명 중 2명은 확진 판정,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에 의하면 두 환자는 동작구 3번, 4번 확진자다.
두 확진자 모두 노량진1동에 거주하며 1980년생인 여성은 지난 4일 인후통 증상이 발현됐으며 1972년생 여성은 지난 7일 잔기침 증상이 발현됐다.
동작구는 "두 사람 다 9일 검사를 실시하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아직 미검사자 6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상황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