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재학생, 영국 국제자격증 취득으로 해외현지 취업길 열려
2020-03-09 14:08
조리분야 세계 3대 명문대학 대학과 5년째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는 9일 글로벌 조리 분야 예비 글로벌 리더 3명이 영국 현지에서 국제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조리 분야 세계 3대 명문대학 중 하나인 영국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이하 WKC)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JEIU-WKC 공동교육프로그램은 글로벌외식조리과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International Culinary Diploma Level 2를 취득하고 추후 영국 현지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대학에서는 공동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에게 1인당 약 16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교육 혜택을 지원해 왔다. 그에 따른 성과도 지속적으로 창출되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한 영국과의 공동교육프로그램에서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 학생 57명이 국제자격증을 취득했다.
영국 WKC 조리과 폴 학과장은 “인천재능대학교 학생들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 수준의 조리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같이 공부한 WKC 국제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다”며 칭찬했다.
권대봉 총장은 “JEIU-WKC 공동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을 통해 우리 인천재능대학교가 글로벌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