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군, 3일 오전 확진자 28→31명… 또 대구·포항

2020-03-03 10:41

군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오전 10시 기준 31명으로 전날 대비 3명 증가했다.

추가된 3명 확진자는 육군 간부 1명(대구), 해병 간부 1명(포항), 공군 군무원 1명(대구)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각 군별 확진자는 육군 17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돼있는 군인은 8270명이다. 8270명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860명이며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7410명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