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 대학생이 머물던 기숙사 일부가 폐쇄됐다. 28일 서울대에 따르면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대학원생 A씨는 이날 오전 대전 본가에 머물던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는 A씨와 함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외부 연구실에서 근무하던 동료 B씨(다른 대학교)는 이틀 간 대구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만났다고 전했다. B씨는 현재까지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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