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구 신천지신도 1299명 검사 완료…"확진 비율 굉장히 높을 것"
2020-02-28 11:21
9334명 중 유증상자 1299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8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개최하고,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 1299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유증상자 1299명에 대한 검체채취가 마무리 됐다”며 “주말 내 결과가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가 집계 중이지만, 확진 비율이 굉장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엄중하게 상황파악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