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대 서울아파트] 은평구 초역세권 주상복합 투룸 아파트...활용도 ↑
2020-03-02 08:00
지상 9층, 전용면적 21㎡(9평), 투룸, 불광역 3분거리 초역세권, 매매가 1억9800만원
인근 남도공인 "살아도, 투자해도 OK...보증금 2000만원, 월세 80만원 가능"
인근 남도공인 "살아도, 투자해도 OK...보증금 2000만원, 월세 80만원 가능"
정익제이원1동아파트는 불광역(3·6호선)까지 도보 3분이 소요되는 초역세권 입지다.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도 도보 22분으로 멀지 않다. 역세권, 교통호재를 안고 있지만 인근 유사한 주상복합 아파트보다 가격대가 저렴하다. 분양가 대비 2000만원가량 가격이 올라 있는 상태다. 1인가구,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에 적합한 매물이지만 임대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들어와도 손색없다는 게 해당 매물 중개업자의 전언이다.
현재 은평구 불광동 281-60에 입지한 '남도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중개하고 있다. 이승민 남도공인 대표는 일대에서 20년간 중개업소를 운영해왔다. 아파트뿐 아니라 원룸, 상가, 재개발 물건 등 다양한 종류의 매물을 취급하고 있다.
남도공인 대표는 "해당 아파트는 초역세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GTX-A노선 호재까지 흡수할 수 있어 미래가치도 바라볼 만하다"며 "이 때문에 1인가구,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수요가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 보증금 2000만원에 75만~80만원의 월세를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신축은 2억7500만원가량이다. 해당 물건은 준공 6년차이기도 하지만 급매로 나와 특히 저렴한 편"이라며 "분양가는 1억8000만원 정도며, 현재 시세가 2억원가량이니 2000만원 정도는 웃돈이 붙은 셈"이라고 덧붙였다.
정익제이원1동아파트 주변은 불광시장, 킴스클럽과 CGV불광 등이 입점해 있는 NC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북한산둘레길 등 자연환경도 가깝다. 대은초, 불광초 등이 도보 9분 거리에 있다. 불광역과 인접한 전면부에 연면적 약 1만5000㎡ 규모로 서울시립대학교 제2캠퍼스(은평캠퍼스)가 들어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