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부터 명품까지…‘언택트’ 소비 확산에 이커머스 할인 경쟁
2020-02-27 19:15
11번가, 생필품 최대 40% 할인
위메프, 디지털·가전 프로모션
티몬, 해외직구 제품도 무료 배송
위메프, 디지털·가전 프로모션
티몬, 해외직구 제품도 무료 배송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가 할인 경쟁에 나섰다. 업계는 생필품부터 가전, 명품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고객 잡기에 돌입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들을 모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을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생수, 즉석밥, 라면, 가정간편식부터 손세정제, 세제, 화장지, 물티슈, 보디용품 등 502종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 기간 매일 ‘핫딜’ 상품을 무료 배송한다. 27일에는 ‘신동진쌀’(20kg)을 3000원 할인한 4만8900원, 28일에는 ‘아워홈 지리산수’(2리터 24병)를 27% 저렴하게, ‘레인보우샵 소독제’를 반값에, 29일에는 ‘베베숲물티슈’를 30% 할인해 내놓는다.
11번가에서는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쌀 매출이 4.5배(355%) 급증했다. 즉석밥 242%, 생수 185%, 라면 42%, 냉장/냉동식품 108%, 통조림 183%, 손소독제 9771%, 화장지 67%, 세탁세제 56% 등 생필품 카테고리 상품들의 거래도 크게 늘었다. 쌀과 생수, 라면, 즉석밥 등 대표적인 생필품의 거래가 전주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코로나19 이슈가 확대된 최근 거래가 급격하게 증가한 상품군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디지털·가전제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디지털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노트북·PC 카테고리에서는 삼성전자 노트북 150만원대, LG전자 노트북을 40만원대에 판매한다. 대형가전 주요 상품은 삼성전자 TV 110만원대, LG전자 건조기 130만원대, 삼성전자 냉장고 160만원대 등이다.
아울러 ▲SK매직 식기세척기 70만원대 ▲삼성전자 식기세척기 120만원대 ▲휴테크 안마의자 270만원대 ▲인에이블인터내셔널 NIU NPRO 전기오토바이 등을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위크 쿠폰(9%, 최대 25만원 할인), 결제카드별 중복 쿠폰(4%, 최대 4만원 할인)을 비롯해 주요 브랜드 상품에 중복 적용 가능한 브랜드 쿠폰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신학기와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필요한 디지털, 가전제품들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가에 할인 쿠폰까지 더한 최저가로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은 취향 맞춤형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쇼핑’ 기획전을 열었다. 프리미엄쇼핑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티몬의 상품검수팀이 선별한 제품들만을 제공하는 상시 기획 매장이다.
프리미엄쇼핑 기획전에서는 해외직구를 포함해 제품 1개를 구매해도 모두 무료 배송된다. 또 균일가 정책을 통해 상품별 추가 옵션에 따른 가격 혼동을 최소화했다.
프리미엄쇼핑에서는 구찌 로고 반팔티를 31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나트라케어 유기농생리대 5팩 2만8900원, 스톤아일랜드 키즈 크루넥 티셔츠를 8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별도의 검색 없이 편리하게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준비한 기획전”이라고 말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들을 모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을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생수, 즉석밥, 라면, 가정간편식부터 손세정제, 세제, 화장지, 물티슈, 보디용품 등 502종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11번가에서는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쌀 매출이 4.5배(355%) 급증했다. 즉석밥 242%, 생수 185%, 라면 42%, 냉장/냉동식품 108%, 통조림 183%, 손소독제 9771%, 화장지 67%, 세탁세제 56% 등 생필품 카테고리 상품들의 거래도 크게 늘었다. 쌀과 생수, 라면, 즉석밥 등 대표적인 생필품의 거래가 전주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코로나19 이슈가 확대된 최근 거래가 급격하게 증가한 상품군을 중점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노트북·PC 카테고리에서는 삼성전자 노트북 150만원대, LG전자 노트북을 40만원대에 판매한다. 대형가전 주요 상품은 삼성전자 TV 110만원대, LG전자 건조기 130만원대, 삼성전자 냉장고 160만원대 등이다.
아울러 ▲SK매직 식기세척기 70만원대 ▲삼성전자 식기세척기 120만원대 ▲휴테크 안마의자 270만원대 ▲인에이블인터내셔널 NIU NPRO 전기오토바이 등을 할인 판매한다.
디지털위크 쿠폰(9%, 최대 25만원 할인), 결제카드별 중복 쿠폰(4%, 최대 4만원 할인)을 비롯해 주요 브랜드 상품에 중복 적용 가능한 브랜드 쿠폰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신학기와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필요한 디지털, 가전제품들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가에 할인 쿠폰까지 더한 최저가로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쇼핑 기획전에서는 해외직구를 포함해 제품 1개를 구매해도 모두 무료 배송된다. 또 균일가 정책을 통해 상품별 추가 옵션에 따른 가격 혼동을 최소화했다.
프리미엄쇼핑에서는 구찌 로고 반팔티를 31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나트라케어 유기농생리대 5팩 2만8900원, 스톤아일랜드 키즈 크루넥 티셔츠를 8만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별도의 검색 없이 편리하게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준비한 기획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