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상주시장 예비후보 “코로나19로 인해 재선거 연기해야!”…
2020-02-26 16:07
그러면서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책임지는 119구조대 창설을 주도한 장본인으로서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시 위기사태를 실제적으로 수습한 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퇴임 후 대학에서 안전분야 실무책임자들을 대상으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의하고, 서적을 발간하며 매뉴얼을 완성했다”고 했다.
“상주시에서도 오늘까지 9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고 확진자와 접촉한 다수의 시민들이 자가 격리 또는 검진을 받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시장의 책무를 수행해야겠다”며, “시민의 선택을 기다리는 상주시장 예비후보로써 초조하고 답답한 심정이다.”고 했다.
“한 언론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총선을 연기해야한다는 주장에 55.7%가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상주시장 재선거도 마땅히 연기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주권행사가 불안과 초조한 상태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민선시장 선거가 치러지는 것은 결코 바람직스럽지 못하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