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능정보기술 활용한 새로운 도약도시 인천 구현
2020-02-25 09:07
2020년 1차 정보화 위원회 심의·확정, 정보화 사업 811억원 투입
인천시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 지역정보화조례’ 제5조에 의거 2020년 지역정보화계획을 수립하고,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하여 551개 세부사업에 81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정보화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9년 인천광역시 정보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0년 인천광역시 정보화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정보화위원회는 당연직 포함하여 시의원,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하여 인천시 정보화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 등의 기능을 한다.
2020년 신규사업으로는 온라인 시민시장실 구축, 스마트자가통신망 구축,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고도화, 수질정보 공개 및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희망도서 바로대출 시스템 구축 등 461개이며, 클라우드 통합관리시스템 3차 구축,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 업무정책포털 고도화 및 행정정보시스템 운영, SW미래채움, 사물인터넷(IoT)기술 기반 어르신 안심안부 서비스 등 90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용 기획조정실장은 “행정능률의 향상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화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