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코로나19 이후 반등 기대" [현대차증권]
2020-02-21 08:41
현대차증권은 21일 GK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정 이후 반등을 예상했다.
GKL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308억원, 영업이익 22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8%, 185% 늘어난 수준이다. 퇴직급여 지급과 인력 채용 증가로 인건비가 상승하며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올해 1월 전 지점이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2월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 출입을 통제했지만 전체 매출 비중은 크지 않다"며 "추가적 타격만 없다면 1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