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대병원 "6‧10번 확진자 오늘 오후 퇴원"
2020-02-19 14:21
서울대병원은 입원치료를 받아 오던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19일 격리해제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원한 확진자 2명은 지난 10일에 퇴원한 11번(25·남) 확진자의 가족인 6번(56‧남)과 10번(54‧여) 확진자다. 각각 지난달 30일과 31일에 입원했다.
이들은 입원 후 약 20여 일의 기간 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증상이 호전되고 2차례의 검체 검사 결과 연속해서 음성 판정을 받아 최종적으로 퇴원이 결정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