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앨범 선주문 402만장 '자체 최다치 경신'
2020-02-18 11:22
그룹 방탄소년단(BTS) 신보 국내외 선주문량이 402만 장을 돌파하며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대치 경신을 이어갔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선주문량이 지난 17일 기준 402만 장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가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은 지난달 9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342만 장을 돌파하며 이미 방탄소년단 앨범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중 타이틀곡 'ON(온)'의 경우 세계적 팝 가수 시아(Sia)가 피처링한 버전도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타이틀곡 'ON'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도 함께 공개한다고 예고했는데 어떤 영상일지에도 관심이 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