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대 500% 성과급…일부 100만원 격려금
2020-02-17 17:11
가정용 에어컨 부문 1등 기본급 기준 500% 성과급
LG전자가 지난해 실적에 따라 최대 500%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각 조직별 경영성과에 따라 이달 말 성과급을 100%에서 500%까지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는 곳은 가정용 에어컨 부문이다. 기본급 기준 5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는다.
지난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생활가전사업본부(H&A) 구성원들은 대체로 높은 성과급이 책정됐다. 생활가전사업본부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2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청소기가 기본급의 450%를, 냉장고가 350%, 세탁기가 300%로 책정됐다.
이외에도 PC, 냉장고, 한국영업 부문은 기본급 350%를, TV와 모니터 부문에는 100%를 지급한다.
반면 지난해 부진한 매출을 보인 휴대폰과 자동차 부품 사업부에는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 대신 격려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각 조직별 경영성과에 따라 이달 말 성과급을 100%에서 500%까지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는 곳은 가정용 에어컨 부문이다. 기본급 기준 5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는다.
지난해 높은 실적을 기록한 생활가전사업본부(H&A) 구성원들은 대체로 높은 성과급이 책정됐다. 생활가전사업본부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2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청소기가 기본급의 450%를, 냉장고가 350%, 세탁기가 300%로 책정됐다.
이외에도 PC, 냉장고, 한국영업 부문은 기본급 350%를, TV와 모니터 부문에는 100%를 지급한다.
반면 지난해 부진한 매출을 보인 휴대폰과 자동차 부품 사업부에는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 대신 격려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