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내 누구?

2020-02-17 07:32

'늦깎이 아빠' 한석준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방송인 한석준과 딸 사빈이 출연했다.

한석준은 1975년생으로 올해 46세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5년까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프리랜서 전향 이후에는 '프리한19', '아궁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석준은 2018년 12살 연하의 사진작가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다. 그해 10월에는 딸 사빈 양을 얻었다.

한석준은 지난 2013년 김미진 아나운서와 이혼했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국경제TV에서 간판 앵커로 활약한 바 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해 프로골퍼 양용은과 재혼했다.
 

방송인 한석준이 지난 2016년 7월 21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 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