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전국위 개최...새보수·전진당과 합당 의결
2020-02-13 08:36
자유한국당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미래를 향한 전진 4.0(전진당)과 신설 합당을 의결한다.
이날 회의에선 전국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신설 합당 추진에 대한 결정 권한을 당 최고위원회에 위임하는 내용을 의결한다.
이로써 조만간 한국당, 새보수당, 전진당 등 3당 신설 합당 수임기구가 출범할 예정이다. 수임기구는 신설 합당을 위한 법적 절차를 논의한다.
이날 전국위에 앞서 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통합 신당과 관련, 당명·상징색·로고 변경 등을 놓고 의견을 조율한다.
야권통합 협의체인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지난 10일 통합신당 당명을 ‘대통합신당’으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선 전국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신설 합당 추진에 대한 결정 권한을 당 최고위원회에 위임하는 내용을 의결한다.
이로써 조만간 한국당, 새보수당, 전진당 등 3당 신설 합당 수임기구가 출범할 예정이다. 수임기구는 신설 합당을 위한 법적 절차를 논의한다.
이날 전국위에 앞서 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통합 신당과 관련, 당명·상징색·로고 변경 등을 놓고 의견을 조율한다.
야권통합 협의체인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지난 10일 통합신당 당명을 ‘대통합신당’으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