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스, 중소기업 주52시간 근무 계도기간 돕는 클라우드형 제공

2020-02-03 09:00

[사진=제이니스]



제이니스가 중소기업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에 맞춰 PC오프(PC-Off)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 클라우드형(임대) 시스템을 제공한다.

2020년 1월부터 50인~299인 이하의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무제를 실시한다. 정부는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했고 이에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중소기업 노동시간 단축 업무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업무 협의체는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정부의 각종 지원책을 설명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신규직원을 고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1인당 월 40~100만원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는 물론, 설비투자 비용 지원금을 최대 10억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앞장서서 중소기업의 주 52시간 근무제를 지원하는 만큼, 올해부터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제이니스가 주 52시간 근무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엠오피스(MOffice) 클라우드형(임대) 시스템을 제공한다.

엠오피스는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기록•관리하며, 정해진 시간에 PC를 종료시켜 정시퇴근을 유도하고 과도한 근무를 줄여주는 근무시간 관리 솔루션이다. 근무시간을 기록해 기업 경영을 위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현재 엠오피스는 대기업, 공기업 등을 포함해 약 250여개 기업, 40만여대 PC에서 활용되며 국내 대표적인 PC오프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엠오피스 ‘클라우드형’ 시스템은 기업 회사 PC가 클라우드 환경에 접속해 엠오피스의 PC오프 기능을 활용하는 구조다. 서버 운영비 등을 최소한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엠오피스 측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커스터마이징이 불필요하고 서버 구축 등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이라면 주 52시간 근무제의 확실한 적용을 위해 엠오피스 클라우드형 시스템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연근로를 하는 사용자는 시스템에 등록한 뒤 원하는 근무 시스템에 따라 특정 근무표를 만드는 방법이 있어, 시차출퇴근제도 운영 가능하다.

엠오피스를 개발, 제작, 보급하는 제이니스의 이재준 대표는 “중소기업 주52시간 근무 계도기간을 맞아 엠오피스에서 중소기업과 소규모 근로장이 부담없이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형(임대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엠오피스를 활용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직원들의 워라밸을 맞춰줄 수 있는 만큼 많은 기업들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니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