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20-01-30 10:07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시장 및 부시장이 시정 전반에 걸친 지시사항과 관련해 이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시사항은 모두 148건으로 이중 96건을 완료하고 47건은 추진 중이며 현실적으로 추진이 불가한 5건은 추진불가 및 보류로 지시사항을 종결 처리해 현재 97%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청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회 추경에 3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4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김동일 시장의 적극행정 추진 강조로 시민 만족의 적극행정을 펼쳐온 것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지정되는 등 지시사항 이행을 위한 노력들이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일 시장은 “각종 현안을 추진함에 있어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행정에서 미리 예측하지 못한 부분도 살펴보며 최상의 성과를 내기위한 노력이 있어야만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고, 이는 곧 행정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행정 편의주의는 지양하고, 시민행복을 지향한다는 신조로 대도약과 대혁신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은 적극적인 자세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