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인권경영선언식 개최

2020-01-23 11:30

[사진=하남시 제공]

(재)하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21일 오전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선언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인권선언문 낭독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권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재단 임직원의 평등한 조직문화 구성·인권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인권경영의 목적을 소개하고 인권경영선언문을 공표해 인권경영에 대한 가치를 재고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권중심 경영 활동, 개인적, 사회적 조건에 대한 차별 금지, 결사·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사업 안전의 보장, 환경보호와 오염방지, 경영정보 공개 등 총 12개 항목이 담겨 있다.

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이번 인권경영선언식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인권경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높이는 동시에 외부적으로도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적, 문화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하남문화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