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후 반등…2200대 강세
2020-01-13 09:41
이날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2포인트(0.01%) 오른 2206.7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90포인트(0.09%) 내린 2204.49로 출발했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장 중 한때는 221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73억원, 262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17%), 현대차(0.44%), LG화학(1.85%), 셀트리온(1.41%), LG생활건강(2.16%) 등은 올랐다. 반대로 SK하이닉스(-0.40%), 네이버(-0.27%), 포스코(-1.26%)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1.15%), 화학(0.91%), 섬유·의복(0.62%) 등은 올랐고, 보험(-0.82%), 금융업(-0.60%), 철강·금속(-0.66%)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8포인트(0.12%) 오른 673.81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3포인트(0.11%) 오른 673.76으로 개장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52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7억원, 3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8%), 스튜디오드래곤(0.95%), 메디톡스(1.19%), 헬릭스미스(0.87%), 파라다이스(1.65%) 등은 올랐다.
반면 에이치엘비(-0.71%), CJ ENM(-0.26%), 펄어비스(-0.99%), 케이엠더블유(-1.24%), SK머티리얼즈(-1.55%)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