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다양한 문화체험...미국 노쓰리틀락시 어학연수 참가

2020-01-10 16:11

[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0일 관내 청소년들이 4주간의 일정으로 영어학습능력을 높이고,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자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로 떠났다'고 밝혔다.

어학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국 노쓰리틀락시 공립 고등학교에서 4주간 무료로 수업을 수강하며 어학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또, 학생들은 노쓰리틀락 고등학교의 정규수업 이외에도 방과 후 학습을 거쳐 영어 활용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며, 미국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새로운 문화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노쓰리틀락시에서는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을 멘토로 구성해 연수 학생들의 교육 편의를 돕기로 했다.

한편 학생들은 4주간의 연수를 마친 후 내달 8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