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스마트폰 활용 민방위 교육통지서 받는다'
2020-01-06 16:50
시는 그동안 통장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종이 통지서를 전달했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통지서의 직접 수령이 어려워져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통지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1~ 2월까지 전자통지 동의서 수집을 위해 민방위 교육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통장단이 직접 방문해 동의서를 수집한다.
대상자는 한 번의 동의 절차를 거치면 민방위 편성이 제외되는 만40세까지 편리하게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톡의 알림톡 기능을 통해 교육 안내와 교육 일정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전자통지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교육 통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참석율 개선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