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스타들의 새해인사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아요~!"
2020-01-02 10:15
2020년을 맞아 스타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경자년 쥐띠해를 맞아 쥐띠 스타를 비롯해 활발하게 작품활동중인 스타들까지 자신의 SNS, 소속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팬들에게 새마음 새뜻으로 신년 인사를 건넸다. 스타들의 새해인사로 2020년을 상큼하게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 2020년에도 빛날 '유재석과 방탄소년단'의 새해인사
김태호PD가 유산슬의 새해 인사를 대신 전했다.
김태호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쥐띠 샛별 유산슬의 새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특별히 본인은 모르는 "쥐띠 에디션"으로다가…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도 유산슬과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작년 한해 '합정역 5번출구', '사랑의 재개발' 사랑 주신 분들 감사하다. 2020년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덧붙였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날인 1일 아이돌 스타들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린 영상을 통해 팬클럽 '아미'에게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의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 쇼인 ABC방송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출연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 새해를 맞았다. 리더 RM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무대를 마치고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뉴욕에서도 한 해를 맞아본다. 영광이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2020년은) 좀 더, 농도 짙은 진심으로 한 분께라도 더 우리의 응원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싶다"며 "온통 방탄과 아미로 쓰인 2010년대를 지나 2020년도 더 열렬히 써 내려 가보겠다"고 썼다.
◆ 99억의 여자·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9억의 여자’의 주역들인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이 2020년 새해 인사말을 전했다.
‘99억의 여자’ 배우들은 2020년 새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인사를 건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극중에서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을 연기하는 조여정은 “올해도 건강이 최우선, 웃는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사랑스러운 미소로 새해 덕담을 전했다.
‘99억의 여자’ 배우들은 2020년 새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인사를 건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극중에서 99억을 손에 쥔 여자 정서연을 연기하는 조여정은 “올해도 건강이 최우선, 웃는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사랑스러운 미소로 새해 덕담을 전했다.
동생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전직경찰 강태우 역을 맡은 김강우는 “’99억의 여자’와 함께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짧고 굵은 여심저격 상남자 인사를 건넸다.
또, 홍인표 역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악역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정웅인은 드라마와는 정반대되는 ‘쁘띠웅인’의 모습으로 새해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활동에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 역을 맡은 오나라는 “여러분 덕분에 행복하고 보람된 한해였던 것 같아요.”라며 상큼한 미소와 함께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윤희주의 남편 이재훈 역을 맡은 이지훈은 훈훈한 비주얼을 뿜어내며 “새해 복 많이 보내세요”라고 스윗한 새해인사말을 전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의 공식 SNS 채널에는 2019년 한 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복, 건강, 행복, 꿈의 주제로 릴레이 새해 인사가 담겨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지난해 강렬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연기파 배우 고준과 김병철의 재치 있는 새해 인사로 첫 포문을 열었다. 2020년을 기대케 하는 배우 권수현, 김서경, 김태희, 왕지혜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진솔한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하는 안세호, 유승호, 이무생, 이완, 허준호 역시 새해도 팬들의 건강을 소망하는 진심 어린 덕담을 건넸다. 여기에 변신이 매력적인 배우 박민정, 박예니, 서인국, 이경재, 이현진, 임세주, 한다미는 행복하고 좋은 일 가득한 새해를 기원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었다.
또한, 개성 강한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김성철, 박훈, 유예빈, 이진희, 주민경, 태원석은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힘찬 응원으로 웃음을 안겼다.
‘미스트롯’ 하유비와 김희진, 가수 김경현, MC하루가 따뜻한 새해인사를 전했다.
1일 하유비와 김희진, 김경현, MC하루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0년 새해인사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하유비는 “2020년 경자년이 밝았습니다. 2019년 한해 정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평생 내 편’, 그리고 하유비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박 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김희진 역시 “2020년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모두 모두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라겠고요. 1월에 나오는 제 앨범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밝은 인사와 함께 앨범 홍보까지 잊지 않았다.
록 스피릿 김경현은 “2020년에도 저 가수 김경현과 함께 해주실 거죠?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지어 눈길도 끌었다.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MC하루도 “2019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분들한테 이쁨을 받은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0년도에도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MC하루도 2020년도에는 더 열심히 활동할 테니까 많이 예뻐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훈훈한 신년인사를 전했다.
보이그룹 '더보이즈'는 1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년을 맞아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새해 소망과 인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 속 더보이즈는 순백의 수트를 차려 입은 훌륭한 귀공자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라며 활기찬 포문을 연 더보이즈는 새롭게 시작된 한 해를 더욱 뜻 깊게 보내기 위한 소망을 각각 밝혀 눈길을 모았다.
먼저 멤버 큐와 주학년은 “2019년 ‘더비(공식 팬덤명)’와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은 만큼 2020년에는 배로 돌려드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에릭이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이라며 의젓하게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 데 이어 멤버 케빈 역시 “더비와 더 오래 함께하는 것”이라는 진심 어린 새해 소망을 밝히며 따스함을 전했다.
이후 더보이즈는 “새해에 소망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바라며, 늘 행복하고 건강하고 사랑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훈훈한 덕담을 전했다. 이어 “더보이즈로 가득한 한 해 되세요”라는 위트 넘치는 멘트를 덧붙이며 2020년의 첫 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