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키이스트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한결같이 응원"

2019-12-31 15:57

배우 김수현이 10년 간 몸 담아 온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난다.

31일 키이스트는 "2010년부터 10년간 키이스트와 함께 해 온 김수현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늘로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키이스트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줄 김수현씨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김수현씨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덧붙였다.

배우 김수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다음은 키이스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2010년부터 10년간 키이스트와 함께 해 온 김수현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늘로서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키이스트와 함께 성장해 온 김수현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은 종료되지만 키이스트는 드라마, 영화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줄 김수현씨를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김수현씨에게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