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통합공론장' 개최
2019-12-27 16:06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는 성남박물관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 11월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론장이다.
이번 통합공론장은 그동안 개최한 시민공론장, 청소년공론장, 전문가공론장에서 검토되고 제안된 의견을 융합, 그동안의 숙의 과정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여 제안을 다듬는 자리이다.
‘시민공론장’은 35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집중 숙의 공론장으로 7개 주제의 분과로 나누어 총 7차례 진행됐다.
청소년 공론장은 2020년 1월 4일 개최, 50명의 청소년의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박물관의 미래상을 찾는 공론장이다.
전문가 공론장은 1월 10일 개최, 성남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한 문화예술인 분과와 스마트박물관 건립을 위한 IT분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편 시는 이번 통합공론장을 통해 융합되고 도출된 제안들을 성남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 성남박물관을 지역사회와 전문가들의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박물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