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외국인 매수세에 2200선 회복
2019-12-27 15:39
[사진=아주경제DB]
27일 코스피는 전 장보다 6.28포인트(0.29%) 오른 2204.21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14.23포인트(0.65%) 내린 2183.70으로 장을 시작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009억원, 외국인은 55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기관은 2784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1.99%), SK하이닉스(1.27%), 네이버(1.66%), 삼성바이오로직스(3.87%), 셀트리온(1.66%), LG화학(0.81%)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9.17포인트(1.41%) 오른 661.24포인트로 장을 끝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장보다 0.53포인트(0.08%) 오른 652.60에 장을 시작해 상승 폭을 키워나갔다.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제각기 75억원, 42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426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에이치엘비(5.94%), CJ ENM(0.38%), 스튜디오드래곤(0.64%), 케이엠더블유(2.58%), 헬릭스미스(4.35%), 원익IPS(1.97%)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