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 사업성과공유회 개최

2019-12-26 16:22

[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산학협력단이 지난 19일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 사업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성과공유회는 2017년 이후 올해 3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연간 예술강사, 운영학교 교육활동 지원 내용, 주요 사업 소개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본 행사는 예년과 달리 발제와 질의가 따로 있는 세미나 형식에서 벗어나 열린 토론 형식을 지향했다.

이에 따라 한 해 동안 펼쳐진 본 운영기관 교육과 행사에 참여했던 예술강사, 교육전문가, 예술전문가 등이 직접 패널로 참여, 소감·사례발표를 해 높은 반응을 이끌어 냈고, 참여자 모두가 향후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 사업성과공유회’에는 함께 본 사업을 이끌어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기도 교육청 등의 관계기관 실무자를 비롯, 교육전문가, 예술전문가, 경기지역 활동 예술강사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성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3년간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 사업인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운영단체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본 사업관련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50억씩,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수주했다.

경기도 교육청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과 협력해 운영되며, 2019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 12월까지 약 50억원의 소요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부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