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대교협 2주기 대학기관평가 인증 획득
2019-12-23 14:48
학교관리 및 운영 부문에서 호평…전체 5개 영역 모두 충족
남서울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한국대학평가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남서울대는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으려면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장학금 비율 △교육비 환원율 등 6개의 필수평가 준거 영역과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대학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영역 등 30개 평가 준거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남서울대 전경[사진=남서울대]
올해는 2주기 평가를 신청한 68개 대학 중 79%인 54개 대학이 ‘인증’을 받고, ‘조건부인증’ 11개 대학, ‘인증유예’ 2개 대학, ‘불인정’ 1개 대학이 확정됐다.
남서울대는 최근 학생들의 전공, 교양, 비교과 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혁신적인 조직개편과 투자를 진행했고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취업·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 결과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대학 설립이념에 따라 사람 중심 인성교육의 실천으로 65시간 사회봉사 인증제 등의 제도로 학생들의 사회 봉사활동을 지도하고 있으며 교수들은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