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2020년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2019-12-21 03:00
삼성·정자·서래마을 등 전 지점서 열려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가 요리

쿠첸은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쿠킹클래스는 삼성점, 정자점, 서래마을점 등 전 지점에서 열린다.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전문 셰프가 요리를 시연한 후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자점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따뜻한 아시안 테이블'을 테마로 베트남, 홍콩 등 아시아 로컬 음식이 준비됐다. 3주차에 진행되는 요리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베트남 로컬 음식으로 분짜와 반쎄오를 만든다. 5주차는 소룡포, 크리스탈 덤플링, 완탄누들수프 등 복을 가져다주는 홍콩 로컬 음식으로 구성됐다.

서래마을점의 경우 '유럽에서 맞이하는 새해'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2주차에는 제철 딸기 샐러드,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 메이플 베이컨, 트러플 해쉬브라운 등 브런치 메뉴를 만들며 곁들여 마시기 좋은 자몽에이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5주차에는 카보차 스쿼시 샐러드와 북방조개 윈터 트러플 리조또로 런치 메뉴가 준비됐다.

삼성점에서는 특별하게 '초청 셰프와 함께하는 새해 요리'를 진행한다. 2주차에는 정자점 딜라 셰프가 진행하는 베트남 로컬 음식이 준비됐다. 3주차에는 서래마을점의 서수지 셰프와 함께 유럽 런치 메뉴를 만든다. 요리는 정자점과 서래마을점에서 진행되는 메뉴와 동일하다. 쿠킹클래스 신청은 3개점 모두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쿠첸 관계자는 "1월에 진행될 새해 요리를 비롯해 2020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메뉴의 쿠킹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쿠첸 내년 쿠킹클래스 일정. [사진=쿠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