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9 동아시안컵 우승…황인범 선제골로 일본에 1-0 승리
2019-12-18 21:51
2015년·2017년 이어 3회 연속 대회 우승
한국이 일본을 누르며 2019 동아시안컵에서 최종 우승했다.
벤투호가 이끄는 한국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황인범(밴쿠버)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일본과 골 득실에 밀려 반드시 이겨야만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은 3회 연속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한국은 경기 내내 일본을 압박하며 몇 차례 일본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7분 김진수(전북)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20m 중거리 슛으로 일본 골망을 흔들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벤투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 카드를 들고나왔다, 벤투 감독은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을 최전방 공격진에 놓고 좌우 날개에 나상호(FC도쿄)와 김인성(울산 현대)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손준호(전북 현대)와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주세종(FC서울)이 공격 조율과 2선 공격을 맡았다.
황인범의 선제골 이후 일본의 공격은 거세게 몰아쳤지만, 한국 수비진은 적극적인 수비로 일본의 공격을 차단했다.
황인범의 선취골을 지켜낸 한국은 결국 1-0으로 일본을 누르며 2019 동아시안컵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벤투호가 이끄는 한국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에서 황인범(밴쿠버)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일본과 골 득실에 밀려 반드시 이겨야만 대회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은 3회 연속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한국은 경기 내내 일본을 압박하며 몇 차례 일본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7분 김진수(전북)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20m 중거리 슛으로 일본 골망을 흔들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벤투 감독은 지난 중국전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 카드를 들고나왔다, 벤투 감독은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을 최전방 공격진에 놓고 좌우 날개에 나상호(FC도쿄)와 김인성(울산 현대)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손준호(전북 현대)와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주세종(FC서울)이 공격 조율과 2선 공격을 맡았다.
황인범의 선제골 이후 일본의 공격은 거세게 몰아쳤지만, 한국 수비진은 적극적인 수비로 일본의 공격을 차단했다.
황인범의 선취골을 지켜낸 한국은 결국 1-0으로 일본을 누르며 2019 동아시안컵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