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가장 빛난 ‘충남도정 10대 시책’
2019-12-18 11:34
- 18일 전문가·도민 등이 뽑은 ‘2019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발표 -
충남도는 올해 충남도정을 빛낸 10개 시책을 선정, 18일 발표했다.
도정을 빛낸 시책은 간부 공무원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한 23개 후보 사업 중 전문가 평가 및 도민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 시책은 △행복키움수당 확대, 충남 아이키움뜰 운영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남을 위한 도전’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충남형 해양신산업’ 전략 마련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를 확정한 ‘노후 석탄화력 조기폐쇄, 충남이 해냈다’ △맞춤형 응급처치, 안정적 이송 등 ‘분만의료 취약지역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공주 마곡사(2018년), 논산 돈암서원(2019년) 등 ‘2년 연속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선정 시책 추진 부서에는 도지사 표창 등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위해 도정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