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음악회 개최

2019-12-17 10:54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21일 한국음악협회 하남지부 주최로, 제14회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정기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희망찬 레퍼토리들로 구성 되 열리는 이번 정기음악회는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창작동요와 국악동요, 키즈 팝, 뮤지컬 곡들을 선보인다.

연주회는‘내가먼저 웃어줄게’곡 합창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어오는곳 ’뮤지컬 겨울왕국의 ‘love is an open door’등 다양한 곡을 준비했다.

이외에 특별출연으로 괜찮은앙상블이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클래식 현악기 연주와 조성란 무용단의 공연이 더해져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 창단 이후,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하남시를 알리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다.

한편 전문 교사진들의 지도로 성악과 안무 교육을 받고 있는 단원들은 정기공연 외에도 초청공연, 봉사공연, 음악녹음, 뮤지컬 출연 등의 다양할 활동을 하며,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며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