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시작부터 터졌다…시청률 6.1%
2019-12-15 09:23
현빈, 손예진 주연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첫 방송됐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4.0%, 최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단연 올 겨울 시청자들을 가장 설레게 할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돌풍에 휩쓸리는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안방극장에 입성했다.
특히 북한군 장교 리정혁의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의 ‘인생캐’ 탄생을 예고한 현빈과, 당당하고 똑똑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윤세리 역을 찰떡 소화한 손예진의 눈을 뗄 수 없는 조합은 특별한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두 사람이 탄생시킬 극과 극의 케미스트리와 예측 불허 극비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증폭됐다.
어제(14일) 첫 방송에서는 등장부터 차별화된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강탈한 윤세리의 모습이 드러났다. 윤세리는 대한민국 최고 셀럽이자 재벌 3세 하이클래스로,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눈 하나 깜짝 않고 오히려 파파라치 컷에서 착용한 귀걸이와 가방, 구두 등을 적극 홍보하는 뛰어난 사업 수완을 자랑했다. 프로페셔널하면서 사랑스러운 윤세리의 모습은 통통 튀는 분위기를 발산하며 첫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승승장구하던 윤세리가 위기에 처하는 전개가 펼쳐져 채널을 돌릴 수 없게 했다. 기업을 물려받게 돼 기세등등하던 윤세리는 스포츠웨어 신제품 출시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직접 나섰다. 하지만 ‘오즈의 마법사’를 연상케 하는 돌풍을 만나 위기를 겪는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다행히 비무장지대의 나무 위에 불시착한 윤세리는 북한군 대위 리정혁의 품에 안겨 구조돼 우연과 운명 사이의 복잡 미묘한 분위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심쿵’을 이끌어냈다. ‘멜로 장인’으로 통하는 현빈과 손예진의 연기력 덕분에 첫 만남부터 쫀쫀한 케미를 발동하며 로맨스의 서막이 올랐다.
또한 비무장지대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유실지뢰를 밟고 꼼짝하지 못하는 리정혁과 그런 그와 대치하는 윤세리의 상황은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웃음을 전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리정혁을 향해 “얼굴 완전 내 취향이에요”라고 말하는 윤세리의 엉뚱함이 예측 불허의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날렵한 치타처럼 비무장지대를 뛰는 윤세리와 이로 인한 해프닝은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북쪽을 향해 달리는 윤세리를 막으려다 오히려 낭패를 보는 북한군인들의 모습 등은 그야말로 폭소의 연속이었다. 박지은 작가의 재기발랄한 설정과 이정효 감독의 참신한 연출이 맞물리며 ‘시간 순삭’ 드라마의 서막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청정의 비무장지대 자연 풍광도 ‘사랑의 불시착’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숲 속에서 도망치는 윤세리와 이를 쫓는 리정혁의 급박한 모습이 대비를 이뤘다.
1회 말미에는 비무장지대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북한 땅에 발을 내딛은 윤세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낯선 상황 속 공포에 떠는 윤세리는 또 한 번의 위기를 맞게 되고, 이때 극적으로 나타난 리정혁이 구원의 손길을 뻗어 두 사람의 만남이 우연에서 인연으로 이어졌음을 암시했다. 다시 만난 리정혁과 윤세리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지 오늘(15일) 방송될 2회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첫 회부터 독특한 설정과 통통 튀는 분위기, 특급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줬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로 전개에 풍부함을 더한 박지은 작가의 완성도 높은 대본과 북한, 비무장지대 등 다소 낯선 배경을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낸 이정효 감독의 연출력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늘(15일)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4.0%, 최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단연 올 겨울 시청자들을 가장 설레게 할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돌풍에 휩쓸리는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안방극장에 입성했다.
어제(14일) 첫 방송에서는 등장부터 차별화된 아우라를 풍기며 시선을 강탈한 윤세리의 모습이 드러났다. 윤세리는 대한민국 최고 셀럽이자 재벌 3세 하이클래스로,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눈 하나 깜짝 않고 오히려 파파라치 컷에서 착용한 귀걸이와 가방, 구두 등을 적극 홍보하는 뛰어난 사업 수완을 자랑했다. 프로페셔널하면서 사랑스러운 윤세리의 모습은 통통 튀는 분위기를 발산하며 첫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승승장구하던 윤세리가 위기에 처하는 전개가 펼쳐져 채널을 돌릴 수 없게 했다. 기업을 물려받게 돼 기세등등하던 윤세리는 스포츠웨어 신제품 출시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에 직접 나섰다. 하지만 ‘오즈의 마법사’를 연상케 하는 돌풍을 만나 위기를 겪는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또한 비무장지대에서 추격전을 벌이다 유실지뢰를 밟고 꼼짝하지 못하는 리정혁과 그런 그와 대치하는 윤세리의 상황은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웃음을 전했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리정혁을 향해 “얼굴 완전 내 취향이에요”라고 말하는 윤세리의 엉뚱함이 예측 불허의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날렵한 치타처럼 비무장지대를 뛰는 윤세리와 이로 인한 해프닝은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북쪽을 향해 달리는 윤세리를 막으려다 오히려 낭패를 보는 북한군인들의 모습 등은 그야말로 폭소의 연속이었다. 박지은 작가의 재기발랄한 설정과 이정효 감독의 참신한 연출이 맞물리며 ‘시간 순삭’ 드라마의 서막을 열었다.
뿐만 아니라 청정의 비무장지대 자연 풍광도 ‘사랑의 불시착’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숲 속에서 도망치는 윤세리와 이를 쫓는 리정혁의 급박한 모습이 대비를 이뤘다.
1회 말미에는 비무장지대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북한 땅에 발을 내딛은 윤세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낯선 상황 속 공포에 떠는 윤세리는 또 한 번의 위기를 맞게 되고, 이때 극적으로 나타난 리정혁이 구원의 손길을 뻗어 두 사람의 만남이 우연에서 인연으로 이어졌음을 암시했다. 다시 만난 리정혁과 윤세리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지 오늘(15일) 방송될 2회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첫 회부터 독특한 설정과 통통 튀는 분위기, 특급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로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보여줬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로 전개에 풍부함을 더한 박지은 작가의 완성도 높은 대본과 북한, 비무장지대 등 다소 낯선 배경을 감각적이고 세련되게 풀어낸 이정효 감독의 연출력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오감만족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늘(15일) 밤 9시에 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