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한파 대비 홀몸어르신 방문건강관리 강화
2019-12-12 10:50
보건소 이동보건팀 방문간호사 4명으로 구성된 의료팀은 한파로 발생하기 쉬운 질병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건강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홀몸어르신 1천6백여 명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가정방문 서비스 등을 시행한다.
또한, 대표적인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유념해둘 것을 당부했는데 우선 실내에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 습도 유지, △실내 환기와 적정 온도 확인 등이 있다.
또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모자 착용, △무리한 운동 삼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외부 온도 급격히 하강 시 야외활동 자제 등을 명심해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